샘 레이미 - 이블 데드

Cine 2016. 9. 21. 08:51

<샘 레이미( Sam Raimi, 1959) 감독>
    샘 레이미의 고전영화(스파이더맨 이전)는 동시대 20대에게는 어필할수 있었을 듯한 에너지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스포일러 주의!!! ]


< 이블 데드 시리즈 >

* 이블데드 (1981) The Evil Dead  - 5/10
감독 : 샘 레이미
편집 : 조엘 코엔
출연 : 브루스 캠벨(애슐리 애쉬 J. 윌리엄스)
    - 5명의 남녀가 산속의 집에 간다. 거기서 '죽은 자의 책(네크로노미콘, Necronomicon)'과 테이프를 발견하고, 테이프를 재생했다가 악령이 살아난다. 애쉬가 악령에 씌인 친구들을 다 죽이고 나오다가 놀라면서 끝난다.
    - 죽은 자의 책(Book of the dead, 네크로노미콘 액스-모르티스, Necronomicon Ex-Mortis )
    - 데다이트 (Deadite) : 악령이 씌인 인간
    - 의외로 섹시한 영화


* 이블 데드 2 (1987) Evil Dead 2  - 5/10
출연 : 브루스 캠벨(애쉬 ), 테드 레이미(신들인 교수 부인, 샘 레이미 동생)
    - 애쉬와 여친이 산속의 오두막에 들어간다. 거기서 테이프를 발견하고 재생했다가 악령들이 살아난다. 결국 악령들과 함께 14세기로 이동한다.
    - 공포영화의 여러가지 아이디어 넘쳐난다. 분리된 머리가지고 춤추기, 머리 바이스에 물리기, 피를 뿜는 벽, 악령들인 손, 거울속의 또 다른 자아, 손자르고 전기톱 장착, 장난치는 듯한 악령, 1편의 나무괴물은 이번에도 여자만 노린다.


*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 Army Of Darkness, 1992
    - 14세기 중세로 떨어진 애쉬는 성주에게 잡혔다가 괴물들과 싸워서 풀려난후 죽음의 책을 찾아 나선다. 애쉬의 건망증으로 살아안 암흑을 군단을 물리친후, 잠자는 약을 먹고 잤는데 카운팅 실패로 핵전쟁 이후에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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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 데드 (리부트), The Evil Dead, 2013 - 3/10
감독 : Fede Alvarez - 맨 인 더 다크(Don't Breathe, 2016)
출연 : Jane Levy ( Mia Allen 역) - 맨 인 더 다크
Shiloh Fernandez as David Allen - 미아 오빠
Lou Taylor Pucci as Eric - 고등학교 교사
Jessica Lucas as Olivia - 간호사
Elizabeth Blackmore as Natalie - 데이비드 여친
    - 미아는 마약 치료를 위해 숲속의 오두막에 친구들과 간다. 에릭이 악마의 책(The Devil's Book)의 주문을 읽자 악령이 깨어난다. 미아가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치다가 악령이 몸속에 들어가고 신들려서 친구들을 공격하고, 친구들도 악령에 씌인다.
    - 이 영화를 보니 샘 레이미의 이전 이블데드가 얼마나 괜찮은 영화였는지를 알수 알수 있었다. 웃음끼 쫙뺀 고어영화는 보기가 힘들다. 나는 슬립스틱이 가미된 스플래터가 그래도 조금 맞는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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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플랜(1998) - A Simple Plan - 3/10
    - 지리멸렬한 계획


* 다크맨 Darkman (1990) - 3/10
    - 무섭고 슬퍼야 되는데 왜 귀엽지?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 6/10
작가 : Ivan Raimi(샘 레이미 형) -
출연 :
알리슨 로먼(Alison Lohman, 크리스틴 브라운 역)
저스틴 롱 Justin Long, 클레이 댈튼 역) - 애인
로나 라버(Lorna Raver, 실비아 게너시 역) - 집시 할머니
레기 리(Reggie Lee, 스투 루빈 역) - 크리스틴 직장 경쟁자, 프리즌 브레이크,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나이트 라이즈, 분노의 질주
    - 힘든 상황에서 비명지르고 도망치기만 하는 여타의 공포영화에서 여성캐릭터와는 다르게 담대하게 맞서는 크리스틴이 정말 매력적이다. 그러고 보니 이 영화는 여성들이 모두 적극적이다 못해 멋있게 호전적이다.
    - 약자끼리 서로 상처입히고 어긋난 복수를 하는 상황이 아프게 느껴지면서도, 기저에 흐르는 유머와 스릴때문에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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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dens